글쓴이 : 어울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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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을 만나다!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간송 전형필』. 일제강점기 시대,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억만금의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의 삶을 다룬 평전이다.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 등 그가 수집한 문화유산은 국보와 보물 등의 국가 지정 문화재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학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왜 간송이 문화재 수집에 모든 것을 바쳤는지, 그런 그에게 어떤 번민과 고통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를 사로잡은 한국의 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간송 전형필의 수집품들은 성북동에 있는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인 간송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간송미술관을 운영하는 후손들은 그가 문화재를 수집한 이유가 개인의 명예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의 얼과 혼을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였음을 잊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 저자 소개

1954년 서울 출생, 1976년 대학 재학 중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1994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소설 <가깝고도 먼 길>로 등단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격월간지 《뿌리》 편집장을 지냈다. 《샘이 깊은 물》<한겨레><국민일보><경향신문> 등에 단편소설, 르포, 칼럼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그림애호가로 가는 길》《상속받은 나라에 가다》 등이 있다. 2010년 현재는 멕시코가 눈앞에 보이는 미국 애리조나 주 남쪽의 작은 국경도시에서 글을 쓰고 있다. 1996년부터 간송미술관을 드나들었고, 2006년 간송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 출품된 22점의 국보와 보물을 보면서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쓰겠다는 결심을 하여, 본격적으로 자료 조사와 집필에 매달렸다. 탈고 후 간송가의 출판 동의와 도판 협조, 감수를 받았다.




- 출처 :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