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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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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소개 희생의 아이콘 혹은 극성 부모 역할에서 벗어나 가족 내에서 자신의 진정한 자리를 찾아가는 할머니 이야기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고도로 산업화된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가족을 ‘부부와 자녀들’이라는 개념으로 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은 엄마 혹은 아빠와 자녀로만 이루어진 한부모 가족도 있고 조손 가정도 있습니다. 꼭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서로 의지하고 살면 가족이고, 1인 가구나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가정도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처지에 맞게 가족을 꾸리고, 그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그에 따라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이 다르고 행복하기 위한 조건도 다르지요. 그 조건들 중에 최우선 순위는 가족 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려 들거나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집에 살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라도 멍든 가슴을 가진 가족이 될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정의 조건과 가족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동화 《할머니의 자리》가 별숲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올해 열한 살이 된 해봄이와 엄마가 단둘이 사는 아파트에 아줌마처럼 보이는 할머니가 이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붉은색 매니큐어와 진주 목걸이,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대형 가구들로 꽉 채워진 집에 혼자 살면서, 사람들에게 꽃무늬 양산을 휘두르며 괴팍하게 행동합니다. 해봄이와는 처음 보는 사이인데, 할머니는 어떻게 해봄이의 이름과 생일을 알고 있을까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할머니의 자리》는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가족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다시금 정리해 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 저자 소개 책 귀퉁이마다 낙서를 하고 만화를 그리던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되어 편집디자인을 하다가 역시 그림 그리는 일이 제일 재미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꾸준하고 즐겁게 그림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일도 발레》 《설아가 달라진 이유》 《한 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겁쟁이 아냐, 조심대왕이야!》 《절대 딱지》 들이 있습니다. - 출처 :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