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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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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글 하람이는 매일 야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는 아빠에게 불만이 많다. 어느 날 학교에서 ‘아빠와 함께 신나는 앞뜰 야영’을 마련했으니 참가 신청서를 내라고 한다. 엄마가 아빠는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하람이는 심통이 나서, 다른 집과 비교하며 아빠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다가 엄마에게 된통 혼이 난다. 마침 출장을 갔다 일찍 돌아온 아빠가 그 모습을 발견하고 하람이를 데리고 공원에 바람을 쐬러 간다. 그런데 하람이는 엄마에게 혼나면 아빠의 관심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전명은 바로 ‘엄마에게 혼나기 작전!’ 어찌어찌하여 성공도 실패도 아닌 작전이 끝나고 아빠와 함께 야영에 참가하면서 비록 서툴지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가까워진다. 어린 시절에 부모와 신나게 놀았던 경험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 삶이 행복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생겨난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행복한 가정은 하루아침에,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이지만 가족에게 한 번 더 마음을 기울이고 다가갈 때 훌륭한 부모, 사랑스러운 자녀가 될 수 있다. |